강서구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강서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강서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서울 강서구의회 김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에 관한 조례안’과 ‘강서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먼저, 구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과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후변화를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정된 ‘강서구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에 관한 조례안’은 △구청장, 사업자, 구민의 책무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기본계획 수립․시행 △교육 및 홍보 △민간 거버넌스 활동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구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을 위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 활동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강서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의 목적과 정의 △구청장, 사업자, 구민의 책무 △생활악취 배출 실태 조사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현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생활악취로 인한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이 줄어들고 불편을 해소하고,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기후변화가 야기하는 부정적인 요소를 최소화 하는 등 쾌적한 구민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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