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관악구, ‘C19 피해 입은 실직·폐업구민 구제 나섰다!’
상태바
관악구, ‘C19 피해 입은 실직·폐업구민 구제 나섰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5.18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부터 코로나19 실직·폐업한 구민대상 ‘일자리 신청접수’ 시작
6개월간 기간제 근로자 100명 선발...일자리 경제활성화에 기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코로나19 피해구민 민생안정 일자리사업6~12월까지 6개월간 시행,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 피해 입은 구민 1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은 소득·재산을 통해 선발하는 기존 공공일자리사업과 달리, 20201월 이후로 실직·폐업한 만18~65세 미만의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515)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급여는 관악구생활임금을 적용, 42090원이 지급되며, 615~1218일까지 6개월간, 5, 14시간 근무하게 된다.

대상사업은 재활용분리배출 홍보(42) 복지 및 통합민원 안내도우미(42) 부서별 현안업무지원(16) 등 행정업무보조역할을 하게 되며, 동 주민센터와 부서별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518~22일까지 5일간 구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채용공고)에서 신청서류를 확인·구비한 후 방문접수(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또는 전자우편(sungjin0922@ga.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32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을 확대하여 190명을 추가 모집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일자리 창출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