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노원구청장실에서 개최
서울 노원구는 1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노원구-종합사회복지관(공릉,상계,북부)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개최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노유환 공릉복지관장, 박용철 상계복지관장, 김범태 북부복지관장, 주민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주차장 위치는 노원구 동일로 1127(공릉동) 외 2개소로, 협약기간은 5월 18일~2022년 5월 17일까지 2년이며, 만료일 1개월 전까지 양측의 별도요구가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 주차면은 총17면으로 공릉복지관 5면, 상계복지관 7면, 북부복지관 5면이다.
평일 개방시간은 ▲공릉복지관은 오후 6시 30분~다음날 오전 8시 30분까지 ▲상계복지관은 오후 6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 ▲북부복지관은 오후 7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모두 24시간 개방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차공간을 지난해에 걸쳐서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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