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자연속 활기찬 일상”...진주시, 시민건강 혁신행정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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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자연속 활기찬 일상”...진주시, 시민건강 혁신행정 계속된다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5.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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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통학노선 신설 등 출퇴근 혼잡 최소화
월아산·진양호 등 ‘일상속 산림휴양시설’ 본격 조성
숙박시설·산림레포츠 단지 등 ‘산림휴양도시’ 도약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 내달 시범가동·7월 개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친환경 조성사업 등 다각적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친환경 조성사업 등 다각적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진주시, 친환경 조성사업

경남 진주시가 시민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친환경 조성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중·고생 통학노선 혁신도시 등 2월 24일부터 신설 시범운행
 
시는 시내버스 국비확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고생 통학노선을 지난 2월 24일부터 시범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통학노선은 10번과 20번 2개 노선으로, 운행구간은 학생들의 학교 및 주거 분포가 고려됐으며 운행시간대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고 휴일에는 미운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기존 일반 시내버스처럼 이용이 가능해 출퇴근 시간 시 혼잡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버스운행 노선을 보면 10번은 시내버스 4대가 금산면에서 출발해 초장동(명신고, 동명중·고), 하대동(제일여고, 중앙고, 중앙중, 진명여중), 충무공동(진양고, 문산중, 대곡중), 상평동(삼현여중·고)을 경유해 가호동(진주역, 경상대, 정보고, 사대부고)을 왕복으로 8회(등교 시 4회, 하교 시 4회)운행하게 된다.
 
특히 혁신도시의 경우, 대곡중학교가 3월부터 이전되는 상황인데도 불구 기존 시내버스가 등교 시 배차간격이 5~15분이라서 통학에 불편을 겪을 것이라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있었으나 이번 통학노선 신설로 평균 5분 간격으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번은 시내버스 2대가 봉원중에서 출발해 중앙동(진주여고, 진주중·고)과 말티고개를 경유해 초장동(경남예술고, 자동차고, 명신고)을 왕복으로 10회(등교 시 4회, 하교 시 6회)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번 통학노선 신설로 초장지구와 도심간을 최단거리로 운행하는 통학시간대 평균 배차간격이 기존 3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된다.

시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시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월아산, 진양호 등 일상에서 누리는 산림휴양 도시 본격 조성
 
시는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두루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및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으로 내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2017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고시됐으며 2019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이달부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로 25억 원, 도비 7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복합위생시설, 방문자안내소가 들어서며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한 상하수시설 및 우드랜드와 연결되는 보행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숙박시설은 15실로 일일 최대 133인까지 수용할 수 있어 가족 및 단체가 이용할 수 있어 체류형 산림휴양 기반을 제공된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우드랜드 주변 산림지형을 이용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건전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균특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36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8억 원으로 추진되며,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네트놀이시설, 곡선형 짚와이어 등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보다 많은 시민이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레포츠단지 조성사업도 내년 말까지 조성 완료함으로써 2022년부터 산림교육(월아산 우드랜드), 산림휴양(월아산 자연휴양림) 및 산림모험체험(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을 연계해 다양한 산림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최근 진양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자체기술위원회를 열고 운영 전반에 대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진주시는 최근 진양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자체기술위원회를 열고 운영 전반에 대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또한 월아산 우드랜드 시설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진양호 우드랜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상반기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균특 지방이양사업으로 도비 4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 원으로 추진되며 월아산 우드랜드와 차별화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진양호공원 관광자원과 연계한 진양호공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양호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 확대 조성
 
시는 진양호공원 활성화를 위한 동물원 내 소규모 정비사업을 시행해 내달께 마무리할 예정이며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업무교류를 통한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또한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샤워부스, 조합놀이대, 쿨링포그, 분수터널 등을 설치하는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내달 시험가동을 통해 7월에는 개장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도심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수공간이 부족한 초전동 내 근린공원(초전동 1674번지)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바닥분수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시는 폭 14m의 원형 바닥분수와 그늘 제공을 위한 쉼터, 야간 경관을 위한 조명등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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