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목표 108% 초과 1만8735명 접수
소상공인 1만4302명 등 이달말 지급
소상공인 1만4302명 등 이달말 지급
충남 아산시가 지난달 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긴급생활안정자금지원 사업에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1만8735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이상 매출감소를 증빙해 100만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8802명, 그렇지 못한 50만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5500명, 실직자 등은 4433명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사업에 최종 1만8735명의 서류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 1만7321명(소상공인 1만2621명, 실직자 등 4700명)대비 108%초과한 수치로 매출감소를 입증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1414명 늘어난 1만8735명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청마감일에 임박해 50만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이 대폭증가 됨에 따라 서류검토 및 처리 등에 시간이 필요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 대한 최종지급 현황은 이달 말쯤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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