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동(더민주·광주4), 안기권(더민주·광주1), 박관열(더민주·광주2), 이명동(더민주·광주3)경기도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중앙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앙고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기숙사의 운영은 전액 수익자 부담경비로 사감 및 청소원 등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지급을 했으나 이번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미등교로 인한 기숙사 운영을 할 수 없어 수익자부담경비 징수가 불가해 학교회계에서 지급할 수밖에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의원들은 “광주중앙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경기도 학교 기숙사 현황을 조사해 지금과 같은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안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5분 발언이나 도정질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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