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송도 해상서 남성 숨진채 발견 수사 나서
상태바
송도 해상서 남성 숨진채 발견 수사 나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0.05.20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9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인근 해상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네킹 같은 게 하늘을 보고 떠 있다’는 신고를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소방당국과 해경은 해경정을 투입해 숨진 남성을 인양했다.

당시 이 남성은 솔찬공원에서 10m가량 떨어진 해상에 떠 있는 채로 숨져 있었으며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해경은 지문을 채취할 수 없어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