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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동·충현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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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동·충현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20.05.26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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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내달 3일 충현동 자치회관에서 개최한다.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9만 1780㎡ 면적을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하며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에 따른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독립문 문화공원 리모델링 및 주차장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면적 조정 및 독립문로12가길과 연접한 일부 누락 필지 편입 등이다.

구는 공청회 참석 인원을 파악한 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적정 규모를 초과하면 별도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고 영상중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변경안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거나 당일 공청회장 입구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추후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의견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내달 3~10일 구청 도시재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eepmien@sdm.go.kr)로 제출해도 된다.

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변경안을 보완하고 이를 해당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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