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가속화
상태바
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가속화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05.26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총 사업비 약 9000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학온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약 4500가구 규모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서 2021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공사는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신설역사를 중심으로 공원 및 녹지축을 보행중심 특화공간으로 조성해 오픈스페이스 확보 및 서독산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헌욱 사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주거 수요를 바탕으로 직주근접 도시모델을 적용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수도권 서남부 4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일원 약 245만㎡에 2024년까지 2조4000여억원을 투입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