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FC남동, 개막전 첫 골 전달식 가져
상태바
인천 FC남동, 개막전 첫 골 전달식 가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5.26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C남동 김정재 감독과 강민규 선수, 최승열 대표이사, 조정구 선수단장이 남동구청장실을 방문 창단 첫 승 1호골 기념구를 구단주인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FC남동 김정재 감독과 강민규 선수, 최승열 대표이사, 조정구 선수단장이 남동구청장실을 방문 창단 첫 승 1호골 기념구를 구단주인 이강호 남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0 K4리그’2연승을 거두며 파란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창단 개막전 첫 골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최승열 FC남동 대표이사와 첫 골의 주인공인 강민규 선수, 조정구 선수단장, 김정재 감독은 최근 남동구를 방문, 구단주인 이강호 구청장에게 첫 골 경기구와 함께 출전선수들의 서명이 담긴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

FC남동은 지난 16일 남동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강민규와 유동규의 연속골로 2대 0 완승을 거뒀다.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인‘K4 새내기’강민규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2분 파주 수비진이 실수로 놓친 공을 빼앗아 왼쪽 페널티에리어로 쇄도, 골 모서리로 볼을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23일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 2경기 연속 득점기록을 이어간 강민규는 경기대 출신으로 연습경기 중 FC남동에 발탁된 골잡이이다.

이강호 구청장은“FC남동의 선전을 축하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남동구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데 대해 감사한다”며“선수들 모두 FC남동에서 좋은 실력과 성적을 거둬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