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 수질검사 결과 등을 담은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의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담은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지난 21일 발간했다.
　
‘2020년 수원시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광교1정수·광교2정수·파장정수장의 수돗물 수질과 모든 검사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서용 수원시 맑은물생산과장은 “상수도사업소는 수질검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 평가위원회’와 함께 수돗물 채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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