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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약이행평가 3회 연속 최우수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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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약이행평가 3회 연속 최우수 ‘SA’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5.27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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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센터등 47개 사업 공약실천…이행률 66%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한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까지 3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정 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강동’으로 정하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되는 경제도시이자 복지도시로 강동구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민선7기 3년차로 현재 71개의 공약사업 중 47개의 사업을 이행해 이행률 66%를 보이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 제1호 공약인 ‘노동권익센터’는 작년 6월 개소식을 갖고 운영 중이며, 요즘 더욱 증가하고 있는 택배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 기반 노동자들을 위한 ‘이동노동자지원센터’도 지난해 9월 문을 열어 휴식, 교육, 금융, 법률 상담 등 종합 복지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이 두 공간은 경제도시로 발전하는 중에 늘어나는 노동자와 소상공인 증가에 대비해 안전한 고용환경을 위한 곳이기도 하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 ‘고덕비즈밸리’를 정하고 이케아(IKEA) 코리아 입점을 포함해 38개 우수기업에 용지공급을 확정하는 등 동부수도권의 산업ㆍ유통의 중심 도시로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현재 공정률 91%로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8호선 연장은 공정률 38%로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은 중앙보훈병원역까지만 운행하던 구간을 고덕ㆍ강일1지구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사업비 6408억 원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는 등 강동구민의 숙원인 지하철 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SA 등급 획득으로 공약 실천에 대해 다시 한 번 큰 책임감을 느낀다. 공약은 주민에게 공표하는 ‘공적인 계약’인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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