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책임성과 효율성 제고 중점…구정질문도 실시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첫째날인 지난 26일에는 4개의 감사반을 편성해 면목제2동 주민센터 등 8개동을 대상으로 업무보고에 이어 통장수당 등 예산지출현황, 자치회관 운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현황 및 지원실적, 동별재난대책,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현황 등 동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이어 27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및 의회사무국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사업의 합법성 ․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의회는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고, 이어 구정질문을 벌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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