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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 의견 수렴하는 ‘솔밭·공릉근린공원 리모델링’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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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 의견 수렴하는 ‘솔밭·공릉근린공원 리모델링’ 설명회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5.27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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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오후 2시 공릉동 예수사랑교회주차장 개최
솔밭근린공원 조감도
솔밭근린공원 조감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61일 오후 2시 공릉동 예수사랑교회주차장에서 솔밭·공릉 근린공원 리모델링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시행 전 주민들에게 사업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회의원, ·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경과보고(푸른도시과장) 기본설계() 설명(설계업체 채움, 에스엘디자인)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솔밭근린공원11459규모로 정자 및 놀이시설, 목재계단, 코코넛매트 등의 노후화가 심각해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구민안전을 위해서 개선이 시급한 사항이다.

이에 구는 10억원의 구비를 투입, 기존계단을 철거하고 목재데크로 순환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정자 및 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교체하고 화관목식재 등 조경작업도 병행한할 예정이다.

공릉동근린공원 물놀이장 조감도
공릉동근린공원 물놀이장 조감도

솔밭근린공원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공릉근린공원10억원을 투입, 노후화된 기존운동시설물과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순환산책로와 내부순환로를 만든다. 또 이미 조성돼 있는 330의 물놀이장을 550로 확장해 유아용물놀이 시설물 3종과 바닥노즐 10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만들어진지 20년이 지난 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연차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여름철,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내 물놀이장 조성사업도 펼치고 있다.

들국화어린이공원(중계동)과 공릉동근린공원의 물놀이장은 시설을 보강하고 느티울근린공원(상계동)과 한내근린공원(월계동)은 현재 조성 중으로,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겠다노후공원에 대한 꾸준한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마음과 몸을 힐링하고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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