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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 정밀의료산업 육성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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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 정밀의료산업 육성사업 2년 연속 선정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20.05.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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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0년 지역특화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은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종 정밀의료산업 중소기업의 성장 및 제품경쟁력 강화에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의 제품고급화 지원 분야에 선정돼 건양대 의료공과대학 및 건양대학교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수혜기업에게 정보제공, 기술지도, 성능개선, 기능성 평가, 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수혜기업 11개사의 매출액 36.9억원, 수출 31.6억원, 신규고용 38명이 창출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같은 사업수행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제품고급화 지원 분야(총괄책임자 정주현 교수)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지원 분야(총괄책임자 김영모 교수)까지 동시에 선정돼 세종 정밀의료 지원사업의 모든 영역을 단독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신규로 선정된 시제품 제작 지원 분야는 세종 정밀의료 기업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공정 설계 개선, 설계 및 디자인, 시제품 제작, 성능/안정성/유효성 평가, 시제품 개선/보완/분석 등의 지원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세종 지역 수혜기업 모집 및 선발해 사업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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