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로 인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과 약속한 선거공약을 내실있게 이행하는 ‘약속 잘 지키는 성실한 구청장’이라는 명예를 안게 됐다.
성동구는 민선7기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구정 7대 분야 163개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소셜벤처기업가 육성·지원, 성동교육특구 재지정 및 서울 최고 수준의 초·중·고 교육경비 60억 지원, 권역별 노인복지센터 건립 및 성동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다문화 어린이도서관 공간 조성 등 110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률 67.5%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변화와 혁신의 마인드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정을 선보임으로써 정부와 전국 지방정부에 롤 모델을 제시해왔다. 영세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고령화시대 공공의료복지모델로 자리한 ‘효사랑주치의’, 4차산업명시대 ‘스마트포용도시’구현 등이 그 예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도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노래방, PC방 출입 ‘모바일 전자명부’ 도입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전국 지자체 최초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 최초 5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수상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최고의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7기 구민과 약속한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성동이라는 이름이 구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걸쳐 똑똑한 스마트기술로 구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 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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