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인분의 간식 준비해 보건소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와 함께 전달
성북구 교회연합회(회장 길성운,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코로나19로 수고하는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선물과 함께 성북구 보건소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성복중앙교회가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전달해왔다고 한다.
성북구 종암동에 있는 성복중앙교회(담임 길성운 목사)는 지난 22일 성북구 보건소를 방문해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성북구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고 150인분의 빵과 과일 등의 감사 선물을 준비해 힘을 북 돋아 준 것이다.
길성운 담임목사(성복중앙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신데 대해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희망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성북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복중앙교회 길성운 담임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성북구 교회연합회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해 지역소상공인들을 위한 선한 소비 운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누기 운동, 재난지원금 환원운동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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