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CCTV와 지방세 체납 DB를 연계해 체납차량위치정보시스템을 개발, 체납차량 영치에 활용해 징수에 나섰다.
‘체납차량위치정보시스템’은 CCTV로 정차중인 차량 번호를 식별해 체납차량에 대한 차량번호, 위치, 체납금액을 단속반 단말기에 전송해 주는 시스템 이다.
시스템은 1월부터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처 3월에 본격 가동해 체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지방세 체납의 사각지대였던 폐업법인 불법운행 자동차(일명 대포차량)에 대해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체납관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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