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대표위원등 5명…2019년도 예산 집행의 적정성 검사
서울 강동구의회 임인택의장은 최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친 진선미 대표위원을 비롯 유호상(전 공무원), 이성권(전 구의원), 전명철 공인회계사, 이강엽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강동구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에 대한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확인하며 꼼꼼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진선미 대표위원은 “결산은 금년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행위이므로 2019년 집행된 강동구의 예산이 각종 규율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철저히 검토했고, 특히 사업별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 되었는지와 예산중복 집행 등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를 꼼꼼히 살펴봤다”며,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 본예산 편성 및 집행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구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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