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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이 아몰랑 EDM으로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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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이 아몰랑 EDM으로 화려한 변신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05.2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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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곡가 정음 사단의 가수공훈에 이어 스타탄생예고

가수 박서이가 드디어 화려한 변신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추억비 솔로앨범으로 본격적인가수활동을 시작한 박서이는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발표되지 못한 리버사이드웨이(오민우<갈대의순정> 작사.곡)를 비롯, 작곡가이자 가수인 정음으로부터 EDM음악으로 ‘아몰랑’을 선보이며 지난 22일 전격 앨범발매와 함께 트로트시대에 건강댄스와 함께 맞춤곡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호탕한 성격과 시원시원한 스타일인 그녀는 주위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로 팬들의 공연쇄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잠시 코로나19로 인하여 준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박서이 가수는 황태후라는 이름으로 2017년 데뷔했고, 지난 2018년5월에는 KBS1 아침마당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박서이는 한국의 "88올림픽 양궁의 꿈나무에서 다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황태후다" 라고 자신을 소개한바 있다. 박서이는 "학창시절인 중학교 때 무리한 양궁훈련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조차 양궁을 계속한다면 어깨를 쓸 수 없다고 하여이후로 양궁을 그만뒀다"고 했다

이후 박서이는 "경북예천에서 연예인 축구단이 와서 노래 대회가 열렸다" 면서 그때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했다. 박서이는 "아버지께서는 종갓집 장손이라 딴따라라면 질색을 하셨다"고 말했다.

아버지 반대에도 불구하고 박서이는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아버지가 '가요무대'에 나오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떠나셨지만 이제는 당당한 트로트 가수로서 성공하해그동안의 모든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많은 지인과 친구,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들, 팬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겠노라고 당당히 힘주어 말한다.

‘아몰랑’으로 변신한 박서이 가수의 성공과 그녀의 앞날을 기대해 볼 만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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