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 “꼼꼼하고 세심한 의정 활동으로 필요한 모든 곳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
상태바
서울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 “꼼꼼하고 세심한 의정 활동으로 필요한 모든 곳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05.2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접 발의한 아동·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눈길
서울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
서울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

서울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전반기의회 운영위원장)은 제25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여러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는 활발한 소통으로 무리없는 예산심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그는 “의원님들 각자의 정통한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개별적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전체적인 중구의 복리 증진을 이끌 수 있는 예산 심의를 위해 노력했다.”며 예산심사과정의 소회를 이 같이 밝혔다.

이틀간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386억 규모의 제2차 추경예산안은 수정가결 돼 2차 본회의에서 심사 결과대로 최종 통과됐다.

이 의원은 특히 257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아동·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의원은 “아동 성폭력 등에 대해 기존에는 사후 관리, 처벌 등만 있고, 사전예방사업이 부족했다. 예방은 구청에서도 나서야 할 일이고, 이를 위한 활동근거를 마련 한 것”이라고 말했다.

▲ 257회 임시회에서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한 소회는?

-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제 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이 상당한 지경에 이르렀다. 중구는 지역 특성상 소상공인과 영세업체가 밀집돼 있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느 때보다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막중하기에 구민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반드시 필요한 예산 처리를 위해 선배·동료의원님들의 여러 의견을 종합해 최선의 합의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 예결위의 심사 결과는?

- 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지원, 중구복지서비스재단설립준비, (재)중구문화재단 지원관리, 주민자치사업 등은 삭감됐고,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운영, 마을마당 및 쉼터 환경개선 등의 사업은 증액됐다.

예결위 심사 시 조례 제정이 선결 조건인 경제개발공사 전환, 주민복지서비스재단 설립, 동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예산의 경우 조례 심사 보류로 삭감됐다.

심사 과정에서 재난 관련 및 구민 편의시설 보수 예산은 구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되므로 시의성 있는 편성과 시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는 의견과 업무의 이중성이 발생하는 경우 예산을 일원화하고 사무를 공단에 위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이밖에도 평소에도 주요사업의 취지와 진행상황에 대해 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의원들과 자주 소통하길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다.

▲ 직접 발의해서 257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아동·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 아동 및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가정폭력이 날로 증가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련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아동 및 여성피해자의 복합적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자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데 있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아동 및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의 보호 치료를 위한 관계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정책추진을 위한 중구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의 설치에 관한 세부사항, 지역연대의 기능 및 구성 등에 관한 필요사항 등이다.

▲ 구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코로나블루(corona blue: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과 우울함)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가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k-방역의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일상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면서까지 방역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저를 비롯한 중구 의원 일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선제적이고 촘촘한 대응을 위한 제도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으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 같은 꼼꼼하고 세심한 의정으로 필요한 모든 곳에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