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은 31일 개별 운영되던 3개의 국장실을 통합해 ‘통합국장실(가칭)’을 개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국장실 개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업무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업과 소통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개소는 ‘이택상주(麗澤相注,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이 서로 물을 대며 마르지 않는다)의 자세로 인천교육의 미래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2020년 신년사와 맥락을 함께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합국장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교육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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