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일 일상생활 속 걷기 문화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걷기 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각 동 자치회관과 보건소엔 총 14개의 건강걷기 동아리가 주 1회 이상 걷기 모임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번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주민들이 걷기 운동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면서 활기찬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회원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 동아리 가입신청서를 내면 된다. 회원이 되면 걷기 교육과 건강포럼 등 건강 관련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나 보건소 건강증진과(02-2148-3623), 건강도시과(02-2148-3044)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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