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경찰서는 1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승진자(경정 신성빈) 임용식과 범인검거(순경 윤여홍, 경장 이승섭)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엄기영 서장은 “전국은 지금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라며 “이럴수록 경찰은 치안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무이며 이번 승진 자와 범인검거 유공자는 더욱 분발해 치안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로 화답했다.
한편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마다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철원경찰은 농민과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꽃다발을 구매해 직원 간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직무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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