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린 ‘강강술래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한 강강술래 상계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소머리곰탕 4000개(3200만원 상당)를 후원하기로 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전달식은 오승록 구청장과 노상환 (주)전한 대표, 오수환 강강술래 상계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인 소머리곰탕 전달, 사진촬영, 티타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후원받은 소머리곰탕은 노원구어르신돌봄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강술래상계점은 지난해 어르신 효잔치에 불고기 2000인분(26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후원에 참여한 전한강강술래에 감사하다”며 “참여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노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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