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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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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0.06.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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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 철원군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 철원군의 대표적인 원예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 등이 매년 연례적으로 여름철(7∼8월)이면 도매시장에 물량이 넘치는 관계로 가격하락 등 생산비와 인거비도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어 이에 따른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을 유지하고 도매시장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했을 때 생산비와 최저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해 농가경제의 안정과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완료했다.
 
올해부터 ‘2020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지원대상 농산물에 대한 기준가격(최저가격)과 지원품목(토마토,파프리카,피망, 시설 고추)을 결정하고 ‘2020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 시행(2020.6.1)하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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