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인천 중구의회는 오는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9 예비비 지출 및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202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을 비롯 2건의 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3일에는 본격적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돌입, 9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19 회계연도 결산’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지는 예산결산특별위에서는 ‘202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의 심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10일에는 신흥동·율목동·도원동 등 구도심 지역의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1차 본회의에서는 박상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긴담 모퉁이길’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해야 하며 그 주변의 부윤관사나 방공호 등 역사적 자산을 활용해 관광지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촉구, 관심을 모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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