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개구리 ‘친환경농법’으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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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개구리 ‘친환경농법’으로 지킨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0.06.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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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보전·증진사업 본격화
12월까지 논 2만1994m² 대상
경기 수원시는 평리들에 ‘2020년도 수원청개구리 보전·증진사업’을 진행한다.
경기 수원시는 평리들에 ‘2020년도 수원청개구리 보전·증진사업’을 진행한다.

경기 수원시는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하는 평리들에 친환경농법으로 생태계를 관리하는 ‘2020년도 수원청개구리 보전·증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넓은 농경지인 평리들(평리동)은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자연서식지 보전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평리동 352-1번지 일원 8개 논(총 2만1994m² 규모)에 서식지의 생태적 시범 관리를 실시한다.
 
평리들 서식지의 생태적 시범관리 사업은 시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수원청개구리 서식지인 평리동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범 시행하며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개체 증식을 위해 평리들에서 친환경농법을 활용함으로써 서식 환경을 유지하고 서식지를 보전한다.
 
이와 함께 기존 농법을 친환경농법으로 전환해 생태적으로 관리한다.
 
먼저 왕우렁이 농법(벼농사를 지을 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방사해 논에서 잡초 등을 방제하는 친환경농법) 활용할 예정으로 왕우렁이 농법은 물속에서 우렁이가 잡초를 뜯어먹는 습성 이용한 것으로 잡초방제 효과가 95~99%에 달하는 효과적인 농법이며 우렁이 투입은 모내기 후에 완료(5월 31~6월 5일)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기질비료(쌀겨·깻묵 등) 사용하기, 제초제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농법을 활용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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