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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망포4지구 내 '글빛누리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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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망포4지구 내 '글빛누리공원' 조성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0.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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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103㎡ 면적 생태습지 등 갖춰

경기 수원시가 망포4지구 내 제112호 근린공원인 ‘글빛누리공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영통구 망포동에 조성되는 생태공원인 ‘글빛누리공원’은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시는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준공 시점이 오는12월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공원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개방 전 시설물 등 최종 점검을 지난달 22일까지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이 글빛누리공원 개방을 지속해서 요청에 따라 사전에 개방했다.

지난달 25일 개장한 생태공원 ‘글빛누리공원’은 영통구 망포동에 조성되며 4만5103㎡의 면적에 망포글빛도서관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생태습지 등이 들어선다.

공원 내 들어선 글빛누리공원은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이며 공원 명칭은 지난해 5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글빛누리공원은 공원과 도서관을 연계한 공간 배치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공원과 도서관이 울타리 없이 맞붙어 있고 도서관 창문으로 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총 사업비 160억4800만 원이 투입된 공원에는 소나무 등 나무 21종 917주, 수수꽃다리 등 식물 9종 2만 8164본 식재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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