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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의원, 당정협의로 재선 의정활동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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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의원, 당정협의로 재선 의정활동 본격 돌입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6.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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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소통 강화, 남동구 위해 앞으로의 4년도 원팀으로 열심히 일해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3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와 당정협의를 갖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협의회에는 윤관석 의원(남동을), 이강호 남동구청장, 국장급 이상 실무진과 시.구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 등을 의논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구월4동 복개천 공영주차장 증축 ▲간석4동 복합청사 신축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동노인복지관 건립 ▲제3경인고속도로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소래지역 수변 경관 조성 등이다.

주민숙원사업으로는 ▲간석동 일대 노후하수관로 보수보강 ▲도림2지구 진입도로 개설 ▲소래포구항 국가어항 개발 ▲소래논현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의 사업이 논의됐다.

맹 의원은 주차장 사업과 관련 “지역별 맞춤형 주차장 설치 등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행정이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민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20대 국회의원 임기 때 접수한 집단민원 대부분은 구에서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발생한 것”이라며“사전에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뿐만 아니라, 주민들과도 과하다고 생각될 만큼 소통하고 협의하며 집행능력 있는 구청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구 집행부에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맹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과 면밀히 협의해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도 남동구가 원팀이 돼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보자”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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