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가 4일 수출증대,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17일까지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남 소재 대불 및 율촌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여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500만원~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지원과 공정개선, 마케팅, 인증/시험분석지원, 특허지원 시제품제작지원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과 관련 기업부담금은 없다.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ntp.or.kr)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접수 후 소정의 선정평가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혁신성장을 유도하고 침체된 자유무역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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