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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현장이 답이다” 주요시설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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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현장이 답이다” 주요시설 현장 확인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6.04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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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체육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주요시설 3곳 방문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제29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동대문구민체육센터 등 관내 주요시설 3곳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에는 김창규 의장을 비롯해 오세찬 부의장, 김남길 운영위원장,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신복자 의원, 이순영 의원, 이영남 의원, 임현숙 의원, 김정수 의원, 이의안 의원, 이현주 의원, 이강숙 의원, 전범일 의원, 민경옥 의원, 이재식 의원, 손세영 의원 등 동대문구 의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오전 10시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고 바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오전 첫 번째 일정으로 ‘동대문구민체육센터’를 방문한 구의원들은 2층 체육실에서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지난 해 실시한 구조보강 및 내부 리모델링에 대한 사업개요, 추진경과, 예산 등을 보고 받고, 준공 후 실시된 시설보강 31건과 추가 소요예산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질의·응답 후 의원들은 지상 3층과 옥상 등 공사 완료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며, 집행부 담당부서에 화장실 비상벨 설치, 옥상 방음벽 설치, 옥상 방수바닥 기울기 보완 등을 요청하고 이를 통해 건물의 안전도를 높이고 시설 이용주민과 인근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지하2층으로 이동해 수영장 시설과 기계실 물탱크 등을 점검하고 오전 일정을 마쳤다.

오후에는 장안2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라온2호점’을 방문해 위탁 운영단체 대표와 센터장에게서 운영목적, 시설현황, 이용대상, 이용시간 등에 대하여 안내를 받은 후 시설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센터장과 담당부서에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해 이용아동 수를 더욱 늘릴 것을 요청하고 지역맞춤형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 육아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는 답십리1동에 위치한 ‘구립동대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장에게서 시설현황, 프로그램, 예산 및 종사자 기준 등에 대하여 안내받았으며, 센터장과 담당부서에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시키고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질의를 마친 후 센터 시설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현장 확인을 마쳤다.

김창규 의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시설물을 현장 확인 및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동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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