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매출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경북 세일 페스타’가 한 달만에 총 판매액 19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세일 페스타 시행 한 달 만에 1446개 경북기업이 입점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중소기업의 매출증대를 이끌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냈다.
도는 지난달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세일 기획전을 오픈 했다.
도는 오프라인 판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특별 제작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맘카페, 인스타 등을 통해 온라인쇼핑의 주 고객인 젊은층에 적극 홍보했다. 또한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법인 등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다 많은 경북기업이 입점할 수 있었다.
이에따라 도는 이달부터는 ‘경북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전을 이어간다.
이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계절별로 담는 다는 계획이다. 특히 필터형교체형 여름마스크, 보조배터리, 인견의류, 물티슈, 액체세제 등을 담았으며 ‘경북의 건강을 담다’에서는 스포츠, 레저용품과 홍삼, 흑마늘 등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경북관광 그랜드세일’과 연계해 기획전 내 관광상품 카테고리를 추가해 관광소비 촉진 활성화에도 힘을 싣는다. 울릉도엉겅퀴협동조합 서종수 조합장은 “이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판로개척을 하지 못하는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철우 지사는 “5월 한 달 동안 경북상품을 많이 구매해주신 전 국민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북 상품을 발굴해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으니 장바구니에 경북상품이 가득 담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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