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가 최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조직 활성화 및 특수시책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기관 시상으로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정·농촌지도 분리, 수출농업 육성, 청년농업인 4-H회원 활동, 신규농업인 양성, 현장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포천시를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지도사업에 매진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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