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현충일 국립서울현충원 추념식 취소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국가유공자 유족 편의제공을 위해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주차장은 국립서울현충원에 사전참배를 예약한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해 6월 6일 하루만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8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8개 학교 임시주차장은 ▲서문여자고등학교 ▲흑석초등학교 ▲동작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반포중학교 ▲동작초등학교 ▲은로초등학교 ▲중대부속중학교 등이다.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유족은 임시주차장에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6일 오전 6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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