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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합리화 협의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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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북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합리화 협의회 추진
  • 광주/ 도윤석기자
  • 승인 2020.06.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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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북부 규제지역의 한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가칭) 경기 동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합리화 협의회가 구성된다.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추진공약사항으로, 상수원관리지역 등 생활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활성화 모색을 위해 경기도와 팔당호 인근 8개 시·군(광주, 양평,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용인, 하남)과 전문가(도시, 환경분야) 등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조종호 광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도내에서 규제로 가장 많이 피해를 보는 곳은 광주시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중앙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내달 협의회를 발족할 예정에 있다”며 “8개 시·군과 공동추진과제를 발굴하고 협력해서 규제피해사례 조사를 통해 규제합리화와 지원 확대를 중앙 정부에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부터 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활동중인 팔당유역 7개시·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지역수질정책협의회 관계자는 “단체가 중복돼 혼선이 있을지도 있지만, 경기도 동·북부 규제지역의 목소리를 모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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