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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35] “시민위한 정책 속도” 주말도 잊은채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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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35] “시민위한 정책 속도” 주말도 잊은채 현장으로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0.06.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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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휴일도 잊은 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휴일도 잊은 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35]
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말 현장투어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휴일도 잊은 채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조 시장은 주중에는 코로나19 방역과 동양하루살이 퇴치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을 처리하고 주말에는 시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챙기는 등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지난 6일 조 시장은 정책자문관 이영환 위원을 비롯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선진 공간과 공공건축 사례를 벤치마킹해 현재 시에서 조성 중인 주요 시설에 접목하기 위해 강남구 핫플레이스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스토어와 가로골목,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30도를 웃도는 땡볕 무더위 속에서도 거리를 걸어가며 건물 소재 및 디자인 하나하나까지 유심히 살핀 조 시장은 “오늘 돌아본 가로수길 골목 상가 및 건물들 중 시민에게 사랑받고 우수한 점을 검토해 시에서 조성 중인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과 이석영광장, 리멤버 1910 카페, 스타트업캠퍼스, 사암유스센터 등에 최대한 접목시키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캠퍼스는 각 층마다 생략해도 불편 없는 부분들을 빼고 청년들을 위한 스토어 공간을 더 확충해야 하며 오늘 봤던 가로골목 루프탑을 참고해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옥상 조성방안을 검토하라. 또 이석영광장 역사체험관의 리멤버 1910카페를 법정카페로 해 법정체험도 하고 차도 마시며 공부도 할 수 있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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