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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개별공시지가 3만 7456필지 이의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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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개별공시지가 3만 7456필지 이의신청 받는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6.09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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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토지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는 중랑구 홈페이지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으로 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상담제는 공시지가 및 토지보상가 등 토지와 관련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과 같다.

한편 구는 지난달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중랑구 내 3만745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중랑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인터넷 사이트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며, “이의신청 및 감정평가사 상담제 등 구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활발히 진행해 구민의 알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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