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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영・유아기 가족관계 증진교육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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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영・유아기 가족관계 증진교육 비대면 진행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6.1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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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학부모·학령기부모교육, 부부관계증진교육 등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0일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영·유아기 가족관계증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유아기 가족관계증진교육은 부모·자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놀이키트를 받아 가정 내에서 아이와 색종이 접기, 풍선 등 놀이 활동을 한 후 참여보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대상자는 다문화가정으로 12가구을 선착순 모집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문화와 세대가 달라 가족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구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에 많은 가정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예비초등학부모·학령기부모교육’ △임산부 결혼이민자의 출산 이해 증진을 위한 ‘임산부교육’ △부부 상호존중 및 관계향상을 위한 ‘부부관계증진교육’ 등으로 각 프로그램마다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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