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은 이상수 의원과 9일 우이동 삼양로155길 15-10 앞 전신주 이설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구청 건설관리과장 및 팀장, 한국전력공사 직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백균 의장과 이상수 의원이 함께 방문한 우이동 삼양로 155길에는 전신주가 건물신축에 따른 건축후퇴로 도로 가운데 위치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었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이 의장과 이상수 의원은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구청 및 한전 직원들과 함께 도로 가운데 형성된 전신주를 한쪽으로 이설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청과 한전 직원은 “전신주를 이설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백균 의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고 이를 구정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의원도 “오늘 현장방문에서 구청 집행부와 논의한 사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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