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미아동, 송중동, 번3동) 운영위원장은 8일 번3동 휀스교체 공사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번3동 민원현장'은 설치된 휀스가 20년 이상 지나 차량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랐고, 도시미관도 해치고 있어 주민민원이 있어왔던 곳이다. 이에 최 위원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조치가 필요한 구역을 담당공무원과 상의해 금년 예산을 확보, 번3동 주변환경을 하나하나 바꾸고 있는 상황이다.
최 위원장은 특히 지역 보·차도 개선사업, 노후된 휀스교체공사, 마을버스정류장 및 CCTV 설치, 가로등 교체 등 번3동 지역에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를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휀스교체작업은 그 작업 중 일부분으로, 아파트가 많은 번3동 특성상 휀스 교체만으로도 동네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최치효 위원장은 “6월말까지 예정된 모든 공사가 끝나면 번3동 주민들께서 느끼시는 체감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번3동 주변경관을 단계적으로 새롭게 교체해 여러분들이 깨끗하고 밝은 동네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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