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예선)가 11과 12일 양일간 코로나 블루로 힘겨워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안녕한 용산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장소는 지하철6호선 녹사평역, 이태원역 등 3곳이며 출근시간(오전 7시 00분~8시 30분)에 맞춰 시민들에게 원예식물(1000개), 초코파이(4800개), 일회용 마스크(2000개),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을 나눠줬다.
원예식물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센터가 직접 구매했으며, 초코파이는 오리온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시민찾동이, 오리온 정나눔 봉사단 등 10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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