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기관 77개소 방문접종 코로나19로 사전예방 방문당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국가 필수 예방접종인 17종의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은 결핵, B형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홍역, 풍진, 일본뇌염,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 독감,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등이다.
접종장소는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77개소)에 방문접종 가능하며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7종 접종 항목 중 피내용 BCG 예방접종은 예약제로 운영해 사전예약이 필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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