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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선 7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만들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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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선 7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만들기에 총력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0.06.1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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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5일 민선 7기 2년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조성을 위한 그 동안의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 대도약을 위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 도시 속 시민안전관리 강화

▲민선 7기 공약사항 실천과제 1호, 시민안전보험 가입

창원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실천과제 1호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은 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폭발, 화재, 산사태 등 재난사고에 대하여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을 해 준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으로 지금까지 19건에 대해 1억4백만원을 지급했으며 특히 지난해 미탁시 산사태 사망자의 유족에게 2,000만원을 지급해 갑작스러운 재난 사고에 큰 힘이 됐다.

▲ 팔룡우수저류시설 준공

집중 호우 시 저지대 상습침수 및 하천 범람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수저류시설 준공에 박차를 가했다.

민선 7기인 지난 해에는 팔룡우수저류시설을 준공했으며, 양덕우수저류시설은 금년 7월 신속한 착공을 위해 막바지 사전설계검토 등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으며 2021년 12월말 까지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팔룡우수저류시설은 강우강도 50년 빈도로 시우량 100mm에도 침수 예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에 태풍 미탁 내습 때 시우량 80mm 강우 시 창원천변에 설치된 게이트펌프와 팔룡배수펌프장을 동시에 가동해 팔룡지구 침수를 예방해 저지대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완료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8개소로 이에 대한 정비를 총 사업비 6,2억7천1백만원으로 지난해 6월에 사동지구 급경사지를 마무리하면서 100% 정비 완료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창원 조성에 총력을 울였다.

▲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CCTV 관제 인프라 확충에 총력

안전도시도시 구현을 위한 CCTV 관제 역량도 지난 2년간 강화돼 CCTV 설치대수가 2017년 4,539대에서 2019년 6,574대로 145% 증가했으며, 관제실적도 6,531건에서 10,898건으로 실적 역시 167%로 증가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장 중심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역량 강화

먼저 다양한 재난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기 상황 매뉴얼을 작성하고 각 시설별 자체 훈련을 실시했으며, 30개 재난 유형별 행동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현행화하면서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행동매뉴얼에 따라 대처해 처음 접하는 감염병 대유행에도 차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성숙한 시민 중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안전검검을 확대 실시했다.

특히 지역축제에 대한 꼼꼼한 안전관리와 합동점검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계절별 재난훈련도 상황에 맞게 실시해 여름철에는 양수기 작동법과 상습침수지역 관리를 하고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관리과 전 공무원에 대해 제설 훈련을 실시해 지난해 1월 대설에 따른 즉각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편리한 도로 인프라 구축

▲창원시는 지난 2년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광역 거점 도로망 구축과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한 내부 연결도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나은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 팔룡터널이 2018년 10월 개통돼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간 이동시간이 4분(기존14분→4분)으로 단축됐고, 간선도로 교통혼잡이 개선됐다.

또한 시는 도심지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내부 연결도로망 23개노선 16.31km를 조성해 오고 있다.

● 친환경,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패러다임 도입

▲친환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실적 225% 증가

전기차의 보급률은 11년~17년 보급률 대비 19년~18년은 225% 증가해 올 5월말 기준 누적 1,975대가 보급됐으며, 이 중 전기버스 74대가 시내를 누비고 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총 1,28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처럼 녹색도시를 지향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쓴 결과 연간 이산화탄소가 7157.2t이 감소했고, 초미세먼지도 전국 대비 17%, 100만 이상 도시 대비 24% ~ 30%가 낮아져 적극적인 친환경차 보급이 시민들이 숨쉬기 편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친환경 스마트 녹색교통을 위해 창원시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

먼저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했다.

시내버스 540대에 공기 정화 필터를 장착했으며, 다기능 스마트 쉘터(버스정류장)를 성산구 창원병원 앞, 마산합포구 현동 LH아파트 앞, 진해구 중앙시장 맞은편에 설치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충전기 등도 구비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했다.

또한 태양광 조명으로 야간시간대 버스 승객의 편의 도모와 무정차 예방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 정류소를 110개소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접는 시내버스에 다양한 녹색 바람을 불어 넣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13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구역을 조성해 노란색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경각심을 확대하고 무인단속CCTV, 신호기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으로 스쿨존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교통약자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 눈길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 운영을 확대했다.

교통약자 특별이동차량은 2017년 100대에서 2020년은 107대까지 증차했고, 저상버스도 174대에서 270대까지 증차했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가 버스정류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5개 버스정류장에 휠체어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점자블럭을 설치하고 버스안내단말기도 확인이 용이한 위치에 설치했다.

앞으로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가 2022년까지 330대 운행을 목표로 증차할 계획이다.

▲시내 도로 속도 하향으로 중상 이상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26% 감소

도로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부정책과 연계해 지난 2018년 12월 창원권 7개 구간 총 29.2km에 대해 제한속도 하향을 시행했다.

그 결과 사망 또는 중상 사고가 이전 3년 평균 122건에서 2019년 90건으로 약 26.2% 감소해 보행자 중심의 통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일반도로의 제한속도가 60km/h이내에서 50km/h 이내로 감소하도록 개정돼 시 특성에 맞는 적정 제한속도 운영을 위한 검토 및 분석을 시행 중에 있다.

▲창원- 김해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 실시

지난해 11월에 연접지역인 창원-김해 시민 간 환승 편의를 도모하고 대중교통이용율을 증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광역환승활인을 시행했다.

환승권역은 창원 170번, 35번, 45번이며 김해는 58번, 59번 97번, 98번 140번으로 하차 후 30분 이내 1회 환승 가능하며 환승지원금액은 1,450원이다. 창원과 김해를 왕래하는 건수는 월 약4~5만여건이다.

▲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도 잰걸음

창원시는 버스회차장 내 운수종사자 쉼터 5개소와 공영차고지 내 휴게시설 2개를 설치하고 버스회차장 3개소에 대해 정비했으며, 가포신항 내 버스회차장 1개소를 조성했다.

또한 온종일 좁은 택시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수운수종사자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마산역 앞, 창원스포츠파크내 등 5개소에 마련하여 택시운수종사자에게는 건강유지와 사기양양을, 시민들에게는 택시서비스 질의 향상을 가져다 주었다.

▲도심·상업지역의 공영주차타워 3개소 준공

지난해 11월 석동 공영주차타워 준공을 시작으로 지난 1월과 3월에 용원동 공영주차타워와 팔룡동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해 주차면수 총 660면을 확보했다.

주차장과 수익시설을 복합적으로 위탁 개발한 전국 첫 사례로 사업 초기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 적기에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해 교통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남동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총 1,078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게 된다.

▲경전선 KTX 4회 추가 증편 운행

지난해 9월에 경전선 KTX가 기존 28회에서 금, 토, 일 주말동안 4회가 증편되고, 매일 1회 창원 중앙역에 추가 정차했다.

경전선 KTX증편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뿐만 아니라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개선을 위해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동안 주말 기준으로 공급 좌석은 17,460석이나 이용객은 19,714명으로 혼잡률 113%의 입석까지 매진되어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고 다른 교통수단을 찾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의 고속철도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심 하천 조성

▲ 생태하천 복원 1개소 완료, 2개소 정상 추진 중

도심 속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봉림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지난해 1월에 준공했다.

봉림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46억1천7백만원을 투입해 봉림천 0.82km 구간에 대해 추진했다.

또한 도시개발 시 조성된 양곡천은 하상이 콘크리트로 복개돼 하류부 일부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등 상하류간 수생태계 단절 및 도시 환경 저해가 있어 지난해 10월 경남도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대장·소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도 현재 4차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내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하천 정비 3개소 완료, 3개소 정상 추진 중

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하천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창원시는 사업비 104억3천4백만원으로 내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지난해 7월에 준공했다.

내동천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과 팔룡동에서 창원천 합류지점으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태풍 등 집중호우를 대비한 제방숭상과 홍수방어벽을 설치해 하천범람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진전천 정비사업도 하천호안 및 둔치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치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자연친화적 공법을 통한 친수공간 조성으로 여름철 거락숲 일원을 찾을 물놀이, 피서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시민 중심의 미래 선진 대중교통체계구축

▲시내버스 창원형 준공영제 추진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효율성과 공익성을 결합으로 시내버스의 효율적 공공기능을 극대화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먼저 도입한 지자체의 준공영제를 분석해 부작용을 개선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시내버스 재정지원체계 개선 일환으로 시행한 통합산정제를 시작으로 재정지원 관련 조례 일부개정, 2020년 신규 표준운송원가 산정 용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연계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용역을 시행하고 하반기에 시내버스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창원형 준공영제 도입 기반을 조성해 내년 준공영제시행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도로 위의 지하철 S-BRT 도입

지난 1월에 기존의 BRT보다 훨씬 고급화하고 속도도 빠른 S-BRT 국토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창원시는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S-BRT 시범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지하철이 없는 한계에서 벗어나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민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S-BRT 전용도로와 일반차로 사이에 녹지대를 만들어 도로 공간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구성하고 수소·전기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저상버스 및 굴절버스를 도입한 전용노선도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광역연계 철도망 구축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첨단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 매칭성은 높으나 물류수송이 도로교통에만 의존하고 있어 대구-창원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화물차 비율이 60%에 달해 철도물류축 형성을 통해 물류수송체계의 다양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의 확장으로 물동량이 2.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연계한 신항배후단지 개발로 광역 간 여객통행량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 광역화와 생활권 확대에 따른 광역 통행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철도사업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오는 2022년에는 창원산업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도시 인프라 구축

▲ 365일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안전 확보

창원시는 안전한 생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신촌재해위험지구와 구항재해위험지구는 완공했으며, 서항재해위험지구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양덕 재해위험지구는 공정률이 40%로 내년 6월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CCTV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방범용 CCTV 2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귀갓길 수호자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래시장 심야시간에 집중감시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 취약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2종 시설물 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에 대해서도 신속한 정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안전도 중위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욱을 실시하고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교통비를 제공하여 고령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향상할 계획이다.

▲더 빠르게! 내·외곽 순환도로망 조기 구축

향후 창원시는 내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에 더 박차를 가한다.

제2안민터널 조기 개통과 함께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와 올해 4월 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한 북부순환도로(2단계)를 조기 착공해 내부순환망을 조속히 구축하고 국도2호선 도심정체 지역 우회 통과 노선인 귀곡~행암간 국대도우회도로와 북면신도시에서 도심지로의 외곽연결망인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사업을 내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내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을 차질없이 이행해 교통물류비 절감과 교통혼잡 해소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환경 개선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민의 삶에 여유를 주는 인프라 조성

창원시는 최신 ITS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주차정보 제공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공영주차장 27개소를 대상으로 가용 주차면수 등 실시간 주차장 정보 제공과 무인정산 시스템이 구축돼 주차장 이용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비 26억원으로 교차로 방향별 영상 교통 정보를 수집·분석으로 최적의 신호를 주는 스마트 교차로 10개소와 주도로 좌회전, 부도로 직·좌회전 횡단보도에 대한 신호를 꼭 필요할 때만 제공하고 주도로 직진 신호를 많이 부여하는 감응신호 20개소를 설치해 교통정보시스템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민의 정주여건과 지역기업의 활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창대교에 대한 창원시민의 통행료를 인하하기 위해 경남도와 TF팀을 구성하고 현안해결을 위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성산구 신촌동과 마산회원구 봉암동을 잇는 봉암교에 대한 확장도 본궤도에 오르면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향후 봉암교가 창원의 랜드마크 교량이 될 수 있도록 산단 진입교량에 창원의 산업 역사를 담은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서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준공되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중리공업단지 인근에 360여면의 화물자동차 주차공간이 마련돼 주변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 연접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천(川)해(海)의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

바다와 접하는 아름다운 하천 하구를 특색있게 정비해 관광인프라와 연계하고 하천 환경과 주변 여건 분석을 통한 최적의 공간을 구성할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5개만 22개 하천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사계절 힐링이 되는 낙동강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사업비 12억7천5백만원을 투입해 친수공간을 관리하고 북면수변생태공원내 파크 골프장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제고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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