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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라이온스클럽 창립33주년 기념식·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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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라이온스클럽 창립33주년 기념식·회장 이·취임식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6.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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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완모 신임회장 "라이온 윤리강령·선배라이온 존중하는 봉사"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여주 대신라이온스클럽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5일 경기 여주시 대신면 클럽 야외 광장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클럽 회원 및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도 충분한 거리를 두고 야외에서 진행된 가운데 4명의 신입회원(이재욱, 홍재호, 이성표, 조명선) 입회식도 가졌다.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7년 여주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해 현재 58명의 회원과 354-D지구 서울서농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 6508부대와는 자매기관으로 맺고 지역사회 봉사 및 화합에 앞장서는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식과 이임 이해준 회장과 신임 구완모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원이자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이해준 회장과 간경숙 네스는 여주시청에서 평생을 근무한 부부 공무원 출신으로 회장 재임 기간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쉽으로 대신라이온스 클럽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구완모 회장은 작지만 알찬 사업가로 이미 지역 내에서는 인정받는 라이온이라며 향후 클럽운영에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여주 대신라이온스클럽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후 단체 기념촬영.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여주 대신라이온스클럽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후 단체 기념촬영.

신임 구완모 회장은 "라이온의 윤리강령과 선배 라이온 및 역대 회장들이 이끌어온 대신라이온스클럽만의 특색을 이어가는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봉사를 발굴하고 실천해 현재 국가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더욱 노력하고 몸을 낮추는 대신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2021년 클럽 임원진은 회장(구완모L), 직전회장(이해준L), 제1부회장(김태열L), 제2부회장(김현관L), 제3부회장(박건배L), 총무(김태운L), 재무(서명현L), 라이온테마(이성표L), 테일튀스타(조명선L), 감사(윤희중L)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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