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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258회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및 184억 규모의 제3회 추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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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258회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및 184억 규모의 제3회 추경안 심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06.16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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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의장, “구민 행복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해 추경안 심사와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는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84억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과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및 예결위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됐다. 추경은 국·시비 보조금 집행잔액 반납과 구정추진을 위한 사업예산 등으로 꾸려졌다.

2019 회계연도 결산 책임검사위원을 맡은 이화묵 의원은 검사보고에서“사업별 소요예산을 정확히 추계하고 관행적 예산편성을 개선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용과 집행잔액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영한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승용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박영한 예결위원장은“2019 회계연도 결산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경을 종합 심사할 중책을 부여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훈 의장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하며 “전반기 의회를 돌이켜보면 민의의 대변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나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구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며 지난 시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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