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는 블랙푸드 오디의 출하가 한창이다.‘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고,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 억제와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 지역에서는 27농가가 6ha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Y)자 시설재배 및 균핵병 적기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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