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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발전소 주변지역에 1억8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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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발전소 주변지역에 1억8천만원 기탁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6.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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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1억 8000만 원 상당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1억 8000만 원 상당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에 1억 8000만 원 상당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억8천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과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본사 및 발전소가 속해있는 6개 지역(인천, 분당, 강릉, 여수, 사천시 및 경남지역)의 무료급식소와 저소득가정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4월 KOEN 경제활성화추진단 발족을 통해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대구경북 지역 2억 원 기부 ▲취약계층 방역용품 지원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구매 캠페인 ▲디지털 취약계층 온라인개학 지원을 위한 PC 기부 ▲임직원 급여반납분 기탁 등의 사업을 통해 실제적이고 유의미한 활동을 시행해 왔다.
 
이에 상반기내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직접 피해지역에 약 40억 원의 경제효과를 유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6억 원의 추가적인 경제활성화 지원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적기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는 가계 도움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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