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7일 교육청소년과, 보건소, 상수도사업소, 하수도사업소 4개 부서를 대상으로 6일차 행정사무감사 부서별 심의를 벌였다.

이영순 위원은 아동·청소년 친화공간에 농구장, 야외무대 등과 같은 외부시설도 조성되는데 현재의 조성 위치는 접근성이 좋은 반면 교통이 혼잡한 지역으로서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속도제한 등 아동·청소년의 교통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선익 위원은 평생학습강좌 프로그램의 학과선정 및 운영의 실효성이 확보되도록 강의시간 현장 확인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관내 대형건설공사 현장에서 수돗물 불법사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사현장 전수에 대한 수시 확인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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