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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골목시장 직접 찾아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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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골목시장 직접 찾아 ‘홍보캠페인’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6.1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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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6일 관내 6개 전통시장·상점가에 지원사업 안내
전통시장 상인회도 코로나19 방역협조 등 홍보캠페인 참여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12일과 16일 금천구 전통시장 각 점포를 돌며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12일과 16일 금천구 전통시장 각 점포를 돌며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있다.[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2일과 16일 오후 3시부터 지역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금천구 소상공인 지원사업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유 구청장은 6개 전통시장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금천구 소상공인 지원사업리플릿을 전달하며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는지, 신청은 했는지, 문제는 없었는지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이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 등을 직접 점검했다.

홍보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각 상인회에서도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당부하며 상인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마스크와 방역안내문을 배부했다.

고창용 남문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에게 구청에서 지원사업을 전부 모아 안내해줘 큰 힘이 됐다더운 날씨에 일일이 가게를 돌며 정성껏 안내해 준 유성훈 구청장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길 바란다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은 한분도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골목경제지원센터운영,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신용보증대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들을 리플릿에 담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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